치주질환(잇몸병) 원인과 증상 치료 - 부자를 꿈꾸는 상상충전소
IT 및 생활 정보 / / 2023. 1. 19. 10:30

치주질환(잇몸병) 원인과 증상 치료

 

잇몸병(치주질환)은 치주 조직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으로 치주는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조직을 말합니다.

잇몸질환(치주질환)은 증상이 나타난 후 치과를 방문하면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은 침묵성 만성질환입니다. 잇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치주치료를 통한 치주질환 예방이 중요합니다.

잇몸병 정보

잇몸병의 종류

1. 치은염

잇몸 질환의 초기 상태를 치은염이라고 불립니다. 잇몸의 염증이 연조직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비교적 간단한 치료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합니다.

 

2. 치주염

잇몸질환(치주질환)이 진행되면 잇몸뿐만 아니라 잇몸 아래 치조골까지 파괴됩니다. 잇몸이 치아의 뿌리 끝 쪽으로 움직이면서 치주인대와 치조골이 파괴되면 치아와 치주조직 사이의 유착이 없어집니다. 그 결과 치아와 잇몸 사이에 주머니가 형성되고, 주변 치조골의 밀도와 높이가 변화합니다. 이 상태까지 진행된 경우 원래 상태의 회복은 어렵습니다.

 

잇몸병의 원인

잇몸병의 원인은 치태에 의한 것과 치태에 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뉘는데 치태는 치아 표면에 붙어 있는 세균 덩어리와 막을 말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치아에 생성된 플라크가 이에 해당됩니다.

1. 치태에 의한 잇몸 염증

치태 내에 생성된 세균에 의해 독소가 잇몸에 염증을 일으켜 잇몸이 붉게 붓고 치아를 닦을 때 잇몸에 피가 나거나 구취나 심하게 납니다.

 

2. 치태에 의하지 않는 잇몸 염증

생리, 당뇨, 임신, 사춘기와 같은 호르몬 변화나 백혈병, 고혈압약, 면역억제제, 경구 피임약 등의 약물 복용으로 인해 발생활 수 있습니다.

 

우리 입속에는 300여 종의 세균이 구강 내에 번식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세균들이 침과 음식물에 섞여 치아에 붙어 끈끈한 무색 얇은 막을 생성하며 이를 치태라고 합니다. 여기서 치아를 제대로 닦지 않고 시간이 경과하면 그대로 굳어져 딱딱한 돌과 같은 상태의 치석이 됩니다. 치석 표면의 세균 번식이 더욱 쉽기 때문에 잇몸의 염증을 더욱 유발시킵니다.

잇몸병의 증상

잇몸병(치주질환)은 만성 질환이며 초기에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조기에 치료받지 않을 경우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붓거나 곪는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치아가 시리고 흔들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잇몸이 내려가 치아가 길게 노출되거나 음식물이 전에 비해 많이 끼거나 씹을 때 치아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 든다면 잇몸병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잇몸병의 치료 및 예방

1. 주기적인 치석 제거와 구강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 잇몸 염증이 연조직에 국한된 초기 상태에서는 치석제거와 구강 위생 관리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합니다.

2. 약물치료

화학적 치태 조절제와 항생제의 전신 투여 그리고 항생제의 국소적 전달 등의 방법으로 약물 치료가 가능합니다.

3. 비약물 치료

주기적으로 치석 제거술(스케일링)을 통해 치석과 치태를 제거합니다.

이외에 심각한 잇몸 염증 및 통증 유발의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치과 진료 상담을 통해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잇몸병 자가 관리

잇몸병(치주질환)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환자가 스스로 치태를 제거하는 것이며 올바른 양치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칫솔을 통해 치태를 제거하고 치은을 마사지합니다.

치실을 통해 치아 사이에 칫솔이 닿지 않는 곳에 이물질을 제거하고 치아와 치아 사이 접촉 부위를 깨끗하게 관리합니다.

이외에도 비만, 흡연, 음주, 당뇨병 등이 잇몸병의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관리해야 될 요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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