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SK온과 중국GEM 3자 합작 법인 설립MOU체결 - 부자를 꿈꾸는 상상충전소
주식 이야기 / / 2023. 4. 10. 15:14

에코프로 SK온과 중국GEM 3자 합작 법인 설립MOU체결

세계 최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는 배터리 제조기업 SK온과 전구체 생산 기업 중국GEM(거린메이)와 전구체 생산을 위한 3자 합작 법인 설립에 대한 양해각서(MOU)체결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중국GEM은 어떤 회사인가요?

중국GEM은 Green, Eco, Manufacture를 뜻하며 2001년 12월 심천에서 설립된 이후 2010년 1월 심천 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회사입니다. 주요 사업은 폐배터리 재활용과 자원 재활용이며 스위스 증권 거래소 상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중국에 2455개의 특허를 등록하였으며 중국 정부는 치열해지는 자원 확보 경쟁의 일환으로 재활용 리튬, 니켈, 코발트 회수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중국GEM은 자원 재활용 뿐만 아니라 2015년부터 전구체 소재 생산 및 상용화에 성공하여 젠 세계 전구체 시장의 2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구체 주요 원료인 니켈 인도네시아로부터 공급받아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필수 광물인 니켈을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는 인도네이사입니다.또한 가장 많은 생산량을 가진 나라이기도 합니다.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니켈 매장량 가운데 25%를 차지하며 채굴할 수 있는 생산 능력도 1000킬로톤(KTons)으로 전 세계 생산량중 3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도네이사 정부는 자국의 이익과 경제 부양을 위해 적극적인 기업 유치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단순히 니켈을 수출하는 것보다 기업을 자국내에 유치하여 투자와 고용을 확대하기 위한 전력을 펴고 있어 니켈 수출에 수출세를 적용하는 등의 정부 차원이 정책들을 쏟아 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는 미국과의 FTA가 체결되지 않은 국가로써 중국과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이 긴밀한 점 등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제체 조치로 인한 보조급 미지급의 문제는 해결해 나아가야 할 숙제입니다. 하지만 원재료의 다각화와 자원 확보를 위해서는 꼭 협력해야하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MOU체결로 기대되는 성과는?

에코프로 자회사인 에코프로메티리얼즈와 SK온, 중국GEM은 총 1조 2100억원을 투자하여 전북 군산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전구체 제조 공장을 설립 예정이며 이로 인해 2024년 1차 연간 생산량 5만톤을 확보하게 됩니다. 또한 지역 신규 고용 창출은 1천명 이상이 예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달 말 코스피 예비심사 청구를 통해 상장 출사표를 던졌으며 기업 가치는 최대 3조원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예비심사와 증권신고서 제출, 수요예측 및 일반 청약을 거쳐 최종 상장까지는 약 4개월이 걸리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올 3분기에 초대형 코스피 상장 기업으로 IPO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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