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모듈원전(SMR)정보와 관련주 확인하기 - 부자를 꿈꾸는 상상충전소
주식 이야기 / / 2023. 4. 8. 18:21

소형모듈원전(SMR)정보와 관련주 확인하기

현대건설이 건설 예정인 오이스터 크릭에 도입 예정인 SMR-160 모델 조감도
현대건설이 건설 예정인 오이스터 크릭에 도입 예정인 SMR-160 모델 조감도

최근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뉴스를 많이 접할 수 있죠?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선회하고 다시 한번 원자력 발전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내 발전소 개발 뿐만 아니라 해외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수주 소식이 들려오면서 다시 한번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기존 대형원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중소형원자로인 소형모듈원(SMR)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 자세히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소형모듈원전(SMR)이란 무엇인가?

소형모듈원전이란 말 그대로 작은 크기의 원자로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입니다. 대형 원전과의 차이점은 증기발생기, 가압기 등 주요 기기들이 하나의 용기에 통합되어 300MW급 이하의 소규모 원전 발전이 가능한 기술입니다. 

 

 

소형모듈원전의 장점은?

건설부지 면적이 작아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 인근지역에 설치가 가능하며 원전 사고 발생시에 방사능 유출 위험이 현저히 낮고 규모가 작기 때문에 자연 냉각수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냉각수 공급이 어려운 오지나 해안 지역에 건설해야만 하는 대형 원전과는 차별화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 덕에 현재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상용화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국내 소형모듈원전 현황

국내 기업들 역시 SMR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한수원은 표준설계인가를 받은 SMART기술을 개량해 발전용량이 높은 후속 모델을 개발 중입니다. 대표적인 SMR관련주로는 대형주 중에는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한국KPS,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있으며 중소형주 중에는 이화전기, 우리기술, 보성파워텍, 우진, 일진파워, 대창스틸 등이 있습니다.

 

 

해외 소형모듈원전 시장 현황

2021년 전 세계 소형 모듈식 원자로 시장은 95억 4천만 달러(한화12조 5800억원) 달러 규모였으며 연평균 시장 성장은 3.6%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130억 달러(17조 1470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 확대와 저탄소 녹색 성장 그리고 전세계 에너지난으로 인해 더욱 소형화되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발전 효율을 높이려는 시장의 니즈가 확대되면서 긍정적인 시장 성장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세계 5대 소형모듈원전 회사

뉴스케일

2022년 상장한 뉴스케일은 유럽 전역에 다수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폴란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테라파워

테라파워는 2008년 빌게이츠와 민간 부문 기업 자금으로 설립되어 더욱 유명해진 회사인데요. 2020년 미국의 DOE로부터 8000만원 달러의 연방 자금을 확보하여 SMR부문에 국제적인 리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웨스팅하우스 일렉트릭 컴퍼니

마이크로 원자로 기술 산업의 선두 기업으로 첨단 히트 파이프 기술과 핵심 코어 설계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원자로 노심, 마이크로 반응기의 제작 기술로 30일 이내에 신속한 현장 설치가 가능한 기업입니다.

 

BWXT 기술

미국 최초의 첨단 핵 마이크로리액터를 건설하였으며 2024년 아이다호 국립 연구소에 테스트를 위해 마이크로 리액터 제조를 위한 미 국방부의 전략 사무소로 선정된 기업입니다.

 

카이로스 파워

카이로스 파워는 탄소 발자국이 거의 없으며 물 소비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전 사고 방지 설계로 인한 안전한 원자로를 공급할 수 있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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