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최근 수주 현황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설비 및 담수설비, 주단조품, 건설, 건설 중장비 엔진 등을 영위하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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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주가 및 향후 전망

최근 두산에너빌리티 수주 현황

1. 2.9조원 규모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공급 계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과 두산에너빌리티는 29일 경북 울진에 건설 예정인 신한울 원전 3/4 호기에 들어갈 원자로, 증기 발생기, 터빈 발전기 등 핵심 기기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해당 계약은 10년 동안 2조 9000억원 규모에 이르는 대규모 수준 물량으로 탈원전 정책으로 위축되었던 원전 관련 사업과 일감이 공급되며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한울 3/4호기 건설 일정

2023년 3월	원전 주 기기 계약
6월	환경영향평가 완료
7월	부지 정지 착수
2024년 중	원안위 건설 허가 및 착공
2032년	신한울 3호기 가동 계획
2033년	신한울 4호기 가동 계획

 

2. 우즈베키스탄 첫 수주 LNG발전 기자재 공급

 

 

 

 

 

 

 

두산에너빌리티는 중국의 EPC 회사인 하얼빈일렉트릭(HEI)으로부터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 2단계 천연가스발전소" 기자재 공급 계약 착수지시서를 접수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금액은 600억원 규모로 우즈베키스탄에서의 첫 수주라는 점에서 의미있는 수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6년 상업 운

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사업은 500MW급 스팀 터빈과 발전기 등의 주요 기기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3. 미국 글로벌 소형모듈원전(SMR) 파운드리(생산전문기업)과 소재 제작 착수

소형모듈원전(SMR)이란 무엇인가요?

뉴스케일파워 SMR 발전소 조감도

소형모듈원전은 작은 규모의 모듈형태로 제작되는 원자로를 말합니다. 핵연료 1개 크기가 지름 약 10cm이며 총 6~8개의 묶음으로 구성됩니다. 연료 장전 시 최대 가동 기간은 60년으로 발전 용량은 300MW급 이하로 소규모 전력 생산용으로 적합니다. 소형모듈원전의 장점은 전기 출력량이 크지 않아 냉각제 펌프 없이 자연 순환으로 냉각수 공급이 가능하며 사고 발생시 방사성 물질 누출 위험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유타주 아이다호주의 무탄소 전력개발사업 발전소에 SMR 소재 제작 계약을 맺었으며 이 발전소는 2029년 준공이 목표이며 77MW의 원자로 모듈 여섯 대가 설치되며 총 462MW의 전력을 생산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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