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트로피카나 가든에 부쩍 한국인들이 한 달 살기 및 이주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코타다만사라 상권에도 예전보다 쉽게 한국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일식집을 추천 드립니다.

간단은 위의 이미지와 같습니다. 간판이 작고 심플한 컨셉입니다.
내부 분위기는 어떤지 한번 볼까요?

레트로 분위기의 약간은 올드한 느낌은 있지만 아기자기한 소품과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에어컨이 5개나 설치되어 있는데 전부 풀가동을 해주셔서 약간 춥기도 하였습니다.
더운 날씨에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메뉴판을 보면 음식 종류가 상당히 많은데요. 이렇게 세트 메뉴들도 있으니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식사를 하고 있으시면 세트 메뉴를 추천합니다. 세트 메뉴는 25~40링깃 정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른 단품 메뉴들은 20~30링깃 그리고 사시미는 40~100링깃 정도 합니다.말레이시아의 물가도 예전보다 많이 올라서 이제는 어디를 가도 식사 한 끼도 기본 20~30링깃 정도 합니다. 그렇다 보니 이제는 저렴한 곳은 찾기조차 힘들어 음식점의 양이나 질을 평가하는데 더 집중하게 됩니다.

우선 연어회가 먼저 나왔는데요. 연어회 양이나 식감은 꽤 괜찮았습니다. 연어회는 어디를 가도 맛있고 신선한 거 같습니다.


냉모밀 소바가 나왔는데요. 이건 사실 일반적인 모밀 소바와는 맛이 달랐고 호불호가 갈릴 거 같습니다.
보통의 모빌 소바 국물처럼 간장의 맛이 많이 나지 않고 약간 신거우면서도 특이한 맛이 나더군요.
면의 상태는 쫀쫀한 탄력을 유지하고 있어 식감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꼬치구이는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고기가 아주 부드럽고 모든 양념이나 구운 상태가 괜찮았습니다.

이건 치킨 데리야키 세트인데요. 미소 된장국과 치킨 그리고 교자, 계란말이 등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저희는 4인 가족으로 아이들과 갔는데 치킨과 교자가 3개씩만 나와서 약간 먹기가 애매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얼그레이 하이볼 위스키가 나왔는데요. 프로모션 가격으로 20링깃에 주문이 가능합니다.
저는 처음 먹어보는데요. 위스키 맛과 얼그레이가 어우러져 목 넘김이 아주 부드럽고 위스키의 독한 맛이 많이 희석된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도 너무 비싸지도 그렇다고 싸지는 않은 가격대이며 맛은 전체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양은 세트메뉴가 그래도 가격에 비해 푸짐하게 나와서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코타다만사라에 괜찮은 일식집을 찾는다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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