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골프 더 클럽 드라이빙 레인지 방문 - 부자를 꿈꾸는 상상충전소
IT 및 생활 정보 / / 2023. 1. 31. 16:10

말레이시아 골프 더 클럽 드라이빙 레인지 방문

9 Bukit Utama 콘도 내에 있는 더 클럽 드라이빙 레인지가 오픈하였는데요.

오픈 프로모션때 500개를 미리 구매하여 100개당 15링깃 정도에 칠 수 있었습니다.

200개를 먼저 치고 남은 300개를 야간에 치러 갔습니다.

더클럽 드라이빙 레인지 전경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코타 다만사라 드라이빙 레인지는 항상 사람이 붐비고 시설도 노후화되어 가족 단위로 갈 경우 시설이 좋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피우는 바람에 아이들과 갈 때는 썩 내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더클럽 드라이빙 레인지는 오픈한지 며칠 되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시설이나 쾌적함은 코타 드라이빙보다 월등히 좋은 거 같습니다.

드라이빙 레인지 타석

층수는 총 3개의 층수로 되어 있는데요. 야간에 갔더니 공휴일 전날이라 그런지 1~2층은 모두 자리가 차있었습니다.

3층으로 이동하여 자리를 잡았는데요.

골프 연습장 정면 풍경

3층이라 높이가 아찔 합니다. 이곳은 장점은 맨 앞에 거리가 200M까지 그물이 없어 공이 끝까지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저기까지 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비거리가 잘 나오는 분들은 코타 드라이빙에서는 그물에 걸리지만 이곳에서는 볼 끝까지의 거리를 관찰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2층 전경과 테이블

2층에는 이렇게 쉴 수 있는 야외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많은 경우 대기할 때 앉아서 기다리거나 음료를 마실 때 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어 2층이 좋은 거 같습니다. 하지만 2~3층 테이블과 의자는 조금 불편하니 1층에 자리 잡는 것이 더 괜찮은 선택입니다. 테이블이 1층이 가장 좋습니다. 

골프 타석

이렇게 100개의 공을 박스에 담아서 직원이 가져다 줍니다. 하지만 녹색 보관 트레일에 공을 담아 주지는 않습니다.

역시나 공 상태가 모두 거의 새것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좋습니다.

골프 타석

골프 타석인데요.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쿠션감과 타석의 두께가 높고 탄력이 있어 스윙할 때 느낌이 좋았습니다.

또한 조명이 밝기가 굉장히 밝기 때문에 야간에 스윙을 해도 눈이 피로하지 않아 한낮의 더위를 피해 밤에 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조명의 밝기 때문에 벌레들은 많았습니다.

코타 다만사라 드라이빙 레인지와 비교하자면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시설 면에서 월등히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코타 드라이빙만큼 다양한 음식과 음료 등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간단한 음료나 간식 등은 사 먹을 수 있지만 종류가 다양하지 않기 때문에 식사는 미리 하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쾌적한 환경과 시설에서 여유롭게 드라이빙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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