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Bukit Utama 콘도 내에 더클럽 드라이빙 레인지가 오픈하여 방문 후기 글을 포스팅했었는데요.
골프 연습을 마치고 더운도 식힐 겸 건너편에 #TheBBP라는 펍에서 맥주 한잔했었는데
오늘은 머그 10잔 쿠폰을 구매하고 남은 맥주를 먹기 위해 식사도 할 겸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평일임에도 제법 사람이 많고 월드컵 기간이라 축구 중계를 TV와 프로젝트로 볼 수 있었습니다.
중앙엔 맥주를 따르는 Bar가 있고 가볍고 혼자 와서 맥주 한잔씩 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었고 특히 갈 때마다 서양인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콘도에 은퇴나 이주한 서양인들이 많이 사는 거 같습니다.

첫 번째로 주문한 스파게티가 나왔습니다. Mixed Seafood라는 메뉴 이름이었는데 가격은 35링깃입니다.
세금은 별도이고 가격이 저렴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메뉴 이름처럼 여러가지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 있었습니다.
맛 또한 부드럽고 자극적인 토마토 소스의 맛보다는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주문한 햄버거가 나왔습니다. 가격은 29링깃에 감자튀김도 제법 양이 많았고 햄버거 또한 맛과 양이 꽤나 괜찮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문한 목살 스테이크입니다. 가격은 32링깃이고 목살 스테이크는 기본적으로 후추가 많이 뿌려져 있어 아이들은 약간 맵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고기 육질은 다소 질긴 거 같습니다. 전체적인 맛은 아주 훌륭하다고 보긴 어렵고 그냥 양호한 수준의 맛이었습니다. 느끼함을 달래줄 칠리소스도 함께 제공되니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은 칠리소스를 찍어 먹어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이제 배도 슬슬 채웠기 때문에 맥주를 시켜서 주문한 음식을 안주 삼아 같이 먹었습니다.

10개 머그 쿠폰을 구매하면 조금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고 해피아워처럼 특정 시간대가 아닌 상시 쿠폰을 구매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단점은 쿠폰의 유효기간이 한 달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더 클럽 드라이빙은 식사를 제대로 하기엔 음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연습 끝나고 허기와 더위를 한 번에 날려 버릴 수 있는 꽤나 괜찮은 코스였던 거 같습니다.
더클럽 드라이빙 레인지 방문 후기가 궁금하다면...
말레이시아 골프 더 클럽 드라이빙 레인지 방문
9 Bukit Utama 콘도 내에 있는 더 클럽 드라이빙 레인지가 오픈하였는데요. 오픈 프로모션때 500개를 미리 구매하여 100개당 15링깃 정도에 칠 수 있었습니다. 200개를 먼저 치고 남은 300개를 야간에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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