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코타 다만사라 지역에 Stars Picker Audio Library라는 곳입니다.
위치는 자이언트몰 건너편 스트렌드 쇼핑몰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게의 컨셉은 옛날 오디오와 워크맨 등과 같은 80~90년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와 소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레스토랑과 카페의 메뉴 구성으로 차와 음료를 마시기 위해 방문해도 되고 식사를 하기 위해 가셔도 훌륭한 음식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헤드폰, 스피커, 오디오 등으로 빈티지한 느낌과 옛 80~90년대 감성을 자극할 만한 소품들이 많습니다.



메뉴를 보시면 웨스턴, 누들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료는 커피, 콜트 드링크, 차 등이 있습니다.
저는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방문했기 때문에 스파게티와 햄버거, 나시르막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스파게티가 먼저 나왔습니다.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며 미트볼 처럼 생긴 것이 특히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고기가 아닌 콩이나 곡물을 섞어 만든 거 같습니다. 스파게티 소스 또한 토마토 베이스 소스가 아닌 특별한 맛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나온 음식은 나시 르막인데요. 이 메뉴는 사실 호불호가 많이 갈릴 거 같습니다. 카레 소스와 삼발 소스가 굉장히 자극적인 로컬스러운 향이 강렬했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는 별로 였습니다. 별로인 정도가 아니라 향신료 맛이 너무 강해서 못 먹겠더라고요. 동남아나 인도 음식의 강한 향신료나 고수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 도전해 볼만한 음식이지만 그런 걸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절대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햄버거입니다. 수제 버거로 두께도 굉장히 두툼하고 감자튀김도 양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햄버거는 식감이 부드럽고 햄 패티는 아까 스파게티에 들어갔던 미트볼 모양의 것과 비슷한 맛과 식감이였습니다.
고기 씹는 맛보다는 콩이나 곡물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햄버거 또한 느끼함이 덜 하고 다른 햄버거들과는 다른 맛이었습니다.

식사와 함께 패션후르츠 주스도 마셨는데 상큼한 패션후르츠의 맛과 탄산소다 맛이 어우러져 음식과 적절한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요즘 코타 다만사라에 분위기 좋은 카페나 레스토랑이 많이 생기고 있는 거 같습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곳을 방문하여 자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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