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가 실제로 존재할 가능성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좀비 영화나 TV 프로그램을 보고 나서 좀비가 존재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한번쯤 해봅니다.

만약 당신이 이 사람들 중 한 명이라면, 이게 생물학적으로 가능한지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1. 사람들은 언제처음으로 좀비라는 생각에 매료되었나요?

무엇보다도, 좀비라는 개념이 항상 인기 있었던 것은 아니다.사실, 그들이 공포영화로 자리를 잡은 것은 20세기 후반입니다.좀비에 대한 두려움이 고대 그리스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좀비라는생각은 17세기에 아이티에서 탄생했다.당시 아이티에서는 부두교 의사들이 혼합물을 섞어 환자를 마비시키고 혼수상태에 빠뜨려 죽은 것처럼 보이게 했다.며칠 후 이 소위 좀비들이 무덤에서 "부활"했다는 보고가 있었다.

우리는 이제 이것이 복어에서 발견되는 독소에 의해 발생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 당시에는 신에 대한 두려움을 누구에게나 심어주기에 충분했을 것이다.

 

2. 좀비들은 우리 주위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자연에 존재하는 좀비는 우리가 알고 있는 무서운 것은 좀비가 아니라는 것이다.예를 들어 곤충의 마음과 몸을 점령하는 오피오코다이스프 균을 예로 들어보자.희생자를 감염시킨 지 며칠 안에, 이 곰팡이는 곤충의 완전한 통제력을 얻으며, 이 생명체가 없는 껍데기가 안전하고 높은 곳으로 올라가도록 조정합니다. 곰팡이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곳이죠.그런 다음 곤충의 머리를 뚫고 포자를 풀어 모든 과정을 다시 시작합니다.

하지만 자연에서 좀비의 경우는 그것뿐만이 아니라 어떤 벌레들은 숙주를 감염시키고 통제하는데, 보석 말벌의 경우 아주 충격적입니다.이 보석 말벌은 살아있는 바퀴벌레에게 신경 독소를 주입하여 일주일 동안 마비시킵니다.그리고 나서 말벌은 좀비가 된 바퀴벌레와 함께 어두운 곳에 알을 하나 부화시킵니다.

부화하자마자, 어린 말벌은 그것을 먹어 배부른 식사를 합니다.

3. 만약 자연에 소위 좀비가 존재한다면, 인간은 좀비가 될 수 있을까요?

좀비라고 정의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예를 들어 복어 독소에 중독되어 좀비처럼 행동한 아이티인들의 사례가 있다.사람들이 좀비와 비슷한 생각과 행동하게 만드는 희귀한 상황으로 고통 받는 사례도 있다.예를 들어, 코타드 증후군은 사람들이 자신이 죽거나 부패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하고, 일부 환자들은 그들이 살이 썩는 듯한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기도 한다.다른 경우, 환자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처럼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하는 경우도 있다.

4. 그렇다면 좀비가 생물학적으로 가능하다는 뜻일까요?

우리가 TV에서 보는 것과 같은 좀비가 가능한지 구체적으로 궁금하다면, 그것은 절대 가능하지 않습니다.좀비 종말론이 좀 재밌을 것 같지만 임상적으로 죽은 인간이 무덤에서 일어나 사람들을 무심코 공격하기 시작하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불가능합니다.곰팡이균에 감염된 곤충들은 엄밀히 말해 죽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은 곰팡이를 포자가 퍼질 수 있는 적절한 장소로 옮기기 위해 통제되고 있을 뿐입니다.

바퀴벌레의 좀비화도 일시적일 뿐인데, 바퀴벌레는 일주일 후에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즉, 아기 말벌이 아직 내장을 먹지 않았다면 말입니다.좀비를 얼마나 폭넓게 정의하는지, 얼마나 존재하기를 원하는지에 따라 다르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좀비 영화에서 처럼 죽은 사람이 무덤을 파헤져 나오고 인육을 먹기 위해 사람을 공격하는 상황은 생물학적으로 절대 불가능 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