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에서 색온도란? 주백색 주광색 구매전 헷갈린다면 꼭 보세요. - 부자를 꿈꾸는 상상충전소
IT 및 생활 정보 / / 2023. 3. 15. 15:57

조명에서 색온도란? 주백색 주광색 구매전 헷갈린다면 꼭 보세요.

LED조명이나 삼파장 조명을 구매할 때 여러 가지 고려해야 될 사항이 많지만 그중에 색온도에 관해 꼭 알아야 하는데요. 기존에 사용하던 전구나 거실등, 방등과 동일한 색상으로 사용을 원하신다면 색온도의 뜻과 개념에 대해 아셔야 합니다.

그럼 같이 한번 알아보시죠?

 

색온도란 무엇인가?

색온도를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빛의 색깔을 나타내는 뜻이며 단위로는 켈빈(K)이라는 단위를 사용합니다. 켈빈의 단위는 온도계, 조명, 사진 분야 등에 다양하게 사용되며 조명에서는 빛의 색상을 표현하며 켈빈 값이 높을수록 차가운 느낌의 파란빛을 띠며 켈빈 값이 낮을수록 따듯한 느낌의 노란빛을 띠게 됩니다.

색온도별로 달라지는 색상을 표현

위와 같은 이미지를 참조하시면 조금 더 이해가 빠르실 텐데요. 보통 일반 가정용 조명의 경우 2700K에서 6500K까지 사용되며 그 이외의 켈빈값은 산업분야나 특수 조명에 적용됩니다.

 

 

색온도는 어디에서 확인할 수 있나요?

보통 조명이나 전구는 박스 겉에 색온도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표기 방법으로는 2700K ~ 6500K로 표기하기도 하고 한글로 전구색, 주백색, 주광색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여기서 일반 소비자는 기존의 사용하던 불빛의 색상이 하얀색이라 주백색이 하얀색이겠지?라고 생각하여 "주백색"을 구매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주백색"은 옅은 노란색(아이보리 색상) 불빛이 나오는 조명입니다. 만약 하얀색 불빛의 조명을 원하실 경우는 "주광색"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또한 조명 본체에 보면 "827", "840", "865"로 표기되는 경우도 있는데 저 숫자의 뜻은 뒷자리 2자리 숫자가 켈빈 색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예를 들어 "827"은 2700K이며 "865"는 6500K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럼 앞자리 1자리 숫자의 의미도 갑자기 궁금해지실 텐데요. 8은 색연지수(CRI) 수치를 나타내며 색연지수 80을 나타내는 것이며 보통 색연지수는 75~90의 범위인 경우가 많고 숫자가 높을수록 고품질의 조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색연지수(CRI)란 무엇인가요?

색연지수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면 모든 물체는 고유한 색상을 지니게 되는 것은 모든 분들이 아시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물체에 조명을 통해 빛을 비추게 되면 본연의 색상에서 왜곡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CRI지수 변화에 따른 물체의 색상 변화

따라서 CRI의 절댓값 100은 자연광 즉, 태양빛이 비출 때 색상이 왜곡이 전혀 없는 상태가 되며 조명이 태양광과 가장 가까운 100에 가까우면 좋은 품질의 조명이라고 보시면 되고 보통 스튜디오나 의류 매장 같은 곳은 색연지수 90의 조명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이런 분야는 조명으로 인해 물체의 색상의 왜곡현상이 있으면 안 되겠죠? 

 

목적과 공간에 따라 적용 분야가 달라지는 색온도

색온도에 따라 달라지는 색상

색온도 장점 단점 적용 분야 및 공간
전구색 2700K~3000K 아늑하고 따듯한 느낌을 주어 가정용에 적합 산업분야나 공부방에는 어둡게 느껴질 수 있음 안방, 카페, 레스토랑,호텔
주백색 4000K 전구색과 주광색의 단점을 보완하고 사무실이나 공부방에 많이 적용함 색상이 단조롭게 느껴지고 특별한 장점이 부각되지 않음 사무실, 작업 환경, 거실등
주광색 5000K~6500K 밝고 활기찬 느낌을 주고 집중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임 집중력을 높혀주지만 청색광이 많아 장시간 노출되면 눈이 피로해짐 사무실, 창고, 모던한 인테리어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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