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왜 월드컵에 4개 팀으로 출전하는 걸까?

많은 사람들이 월드컵에 관해 궁금해하는 것들 중에 하나는 바로 영국의 월드컵 출전입니다. 올림픽의 경우 단일 국가 출전만을 인정하기 때문에 영국이 대표로 출전하지만 월드컵은 4개 지역으로 구성된 연방 국가이기 때문에 각 지역의 국가가 개별적으로 출전이 가능하여 4개의 팀이 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럼 영국의 출전팀 4개를 알아보겠습니다.

 

 

 

 

 

영국(United Kingdom)

영국은 북아일랜드 연합 왕국 또는 서유럽의 북해 서쪽에 위치한 입헌군주제 국가로써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런던을 수도로 하고 있는 국가이며 영어로는 United Kingdom (UK) , Britian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는 연방제적 단일 국가로 구성되어 있고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아일랜드, 북아일랜드, 웨일스 지역 5곳을 통칭하여 영국이라 한다. 월드컵 출전팀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로 4개의 팀으로 출전하게된다.

영국 국기

1. 잉글랜드

영국의 구성 지역 중 가장 중요하고 큰 지역으로 영국의 수도 런던이 위치한 곳이다. 월드컵 출전 국기는 아래와 같고

FIFA 세계 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카타르 월드컵 출전 감독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이며 현재 첫 경기는 1승을 기록하며 승점 3점을 거둬 B조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잉글랜드 국기

2. 웨일스

웨일스는 영국 구성 국가 중 가장 작은 크기의 지역으로 FIFA 랭킹 19위를 기록하고 있고 월드컵 지휘 감독으로는 롭 페이지가 맡고 있으며 잉글랜드와 같은 B조에 속해있다. 현재 미국과의 무승부를 기록하여 승정 1점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웨일스 국기

3.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는 영국 구성 국가 중 가장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으로는 두 번째로 크다.

FIFA 랭키 40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1974년 월드컵 16개국 진출부터 1990년 24개국 진출까지 5회 연속 본선 진출을 할 만큼 유럽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준 국가이다.

 

스코틀랜드 국기

4. 북아일랜드

아일랜드 섬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22년 아일랜드 내전으로 인하여 독립하였지만 여전히 북아일랜드는 영국 연방에 속해 있다. 북아일랜드는 FIFA 랭킹 59위를 기록하고 있고 감독은 이안 바라클로이며 녹백군(Green & White Army)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아일랜드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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