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팜텍은 주로 건강기능식품을 위탁제조하여 홈쇼핑 및 온오프라인을 통해 유통하는 회사로써 자회사 비엘헬스케어가 OEM 건기식을 생산하고 비엘팜텍이 판매 유통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비엘팜텍 자회사 비엘헬스케어 "여성질환 자가진단키트" 미국 FDA 허가 완료
비엘팜텍의 자회사 비엘헬스케어는 여성질환 자가진단키트인 "가인패드"의 미국 FDA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고 4월 4일발표하였습니다. 가인패드는 체외진단 생리대 형태의 검사 키트로 안정하고 편리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여성 자궁경부암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란?
인유투종바이러스(HPV)란 자궁경부암과 관련있는 바이러스이며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은 암 중에 하나입니다. 남성에게도 발생될 수 있으며 HPV의 감염 경로는 성접촉에 의해 전염되며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더욱 감염 위험이 높습니다.
간단하고 편리한 진단 방식
"가인패드"의 검사 방식은 안정하고 손쉽게 자가 검사를 할 수 있는 비침습적 진단키트이며 높은 검사 정확도를 보장합니다. 특히 산부인과 방문과 내진 검사를 기피하는 젊은 여성층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미국의 경우 여성 질환 진단을 받는 절차나 과정 그리고 비용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이번 FDA허가는 특히 주목해 볼만한 요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주치의 진료 후 산부인과 연결, 진료, 검사기관 검사 의뢰, 결과 통지와 같은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며 이로 인해 최대 2~3개월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인패드는 몇일 이내에 이메일, SNS 등으로 간편하게 검사 결과 통보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매년 13,000명의 자궁경부암 진단 사례가 발표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약 4000명의 여성이 암으로 사망한다고 합니다. 특히 젊은 여성층에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새로운 치료제 개발과 예방 백신 접종 프로그램 도입 및 정기 검진 확대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조기 진단 및 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감염이 암으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FDA 허가로 인해 빠르고 간단한 진단을 통해 자궁경부암의 전이를 막을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 적용으로 미국 시장의 큰 진출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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