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Naver) 기업 정보와 주가 전망

네이버는 글로벌 ICT기업으로 한국 최대 검색 포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며, 모바일 메신저 라인, 동영상 카메라 스노, 디지털 만화 서비스 네이버 웹툰, 메타버스 서비스 제페토 등의 계열사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999년 6월 설립하였으며 본사의 위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으며 일본, 미국, 프랑스, 중국, 베트남,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외 국가에 해외 계열 법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매출액은 2021년 기준 6조 818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시가총액은 2022년 10월 17일 기준 27조 1501억이며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10위입니다.

기업 전망과 목표주가

네이버의 주가는 52주 신고가는 419,500원이고 신저가는 155,000원으로 최근에 최저가를 기록하며 주가가 지속적인 하락세를 그리고 있습니다.

네이버 실적 및 재무 정보

네이버의 재무 정보를 살펴보면 꾸준히 매출 및 이익이 증가되고 있고 2022년에도 7조 5천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기관의 투자 의견은 매수 추천으로 목표가는 323,190원이지만 최근 씨티 증권에서 목표주가를 17만 원으로 낮추고 매도 의견을 제시하며 급락을 맞이하면서 반등의 움직임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특별한 하락의 이유보다는 코로나로 인해 시장에 풀린 엄청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버블이 형성되었고 이로 인해 9월 기점으로 과매수 구간이 형성되며 떨어지고 있습니다. 종목마다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는 있지만 과매수로 인한 하락에 여러 요인과 뉴스로 의미를 부여하지만 적정 주가를 찾아가고 있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이슈 포쉬마크 인수설

최근의 하락에 기름을 부은 건 미국판 당근 마켓으로 불리는 MZ세대를 주 타깃으로 하는 소셜미디어적 성격을 띠고 있는 이커머스 플랫폼을 인수하기로 결정하기로 하면서 더욱더 강한 하락세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유는 네이버의 제정적 여유 자금은 충분하나 2.2조원의 과도한 인수 가격을 제시하였으며 포쉬 마크는 현재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지만 매출 규모는 2000~3000억 원 정도이며 영업이익은 계속 적자를 기록하고 그 규모가 500억 원에 달하고 있기 때문에 너무 높은 가격으로 인수한다는 시장의 분석이 주를 이루고 있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포쉬마크의 현금 보유 자산은 8300억 원이 인수가에 포함되어 있어 실제 인수 가격은 1조 4천 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식 취득 예정인은 2023년 4월 4일입니다.
예전에 무분별한 글로벌 확장세를 이어 나가기 위해 밥켓을 고가에 인수했던 두산 그룹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냉정한 시장의 반응은 주가 움직임으로도 나타났는데요.인수 뉴스가 나오며 네이버는 큰 주가 하락을 연출하였고 피인수 회사인 포쉬 마크의 주가는 급등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주봉 차트 기준으로 과매도 구간에 진입하며 약반등을 보이고 있는데 대한민국 대표 이커머스 포털 플랫폼으로 다시 예전의 주가로 반등하며 명예 회복을 할 지 아니면 지속적인 하락을 이어 나갈지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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