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PCR 검사 의무화 - 부자를 꿈꾸는 상상충전소
카테고리 없음 / / 2023. 1. 2. 12:42

오늘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PCR 검사 의무화

오늘부터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은 유전자증폭(PCR)검사를 의무적으로 받게 됩니다.입국 후 바로 검사를 받은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대기하여야 하고 검사 결과가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즉시 임시 수용시설로 격리되게 됩니다.

정부의 고강도 입국자 규제 정책을 내놓으면서 5일 부터 중국 항공 탑승전 PCR검사 혹은 신속항원검사 확인서도 꼭 제출하도록 강화할 방침입니다.

한국인이나 장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하고 하루 이내 거주지의 근처 보건소에서 PCR검사를 받으면 되고 단기 체류 외국인은 도착 즉시 PCR검사를 받아 제출해야 합니다. 중국 현지의 단기 비자 발급도 제한되는데요. 정부는 외교, 공무, 필수적 기업 운영, 인도적 사유에 대해서만 단기 비자를 발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강력한 조치중에도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입국자는 해당 규제에 적용되지 않아 실효성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최근 4개월 간 중국과 홍콩 입국자 중에 확진자 수치를 분석한 결과 홍콩이 중국보다는 낮은 수준의 확진률을 보여 이와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습니다.이어 홍콩과 마카오 지역의 유행 상황을 모니터링 하여 면밀하게 감시하고 필요하다면 상화에 따라 추가 방역 조치 시행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중국에서는 새로운 코로나 변이로 인한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진들이 인터넷에 떠돌면서 공포를 확산시키고 있는데요. 내용을 살펴보면 얼굴과 혀가 검게 변하거나 눈물이 계속 흐르는 등의 코로나 후유증을 호소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어 중국발 입국자를 금지해야 된다는 일각의 주장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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